출처 http://cafe.naver.com/historygall/46595


간단한 설명 

선현행장에 진등이 광기를 공격한 손책의 공격을 2번 대파하였다고 나오고 다른 기록들은 손책이 공격했다는 내용이 없으며 
단지 삼국지 진교전에 손권이 광기를 공격했다고 나오며 그 전개과정이 선현행장과 비슷함 

구체적인 것은 시간날때 후일에 쓰고 요점만 요약해봅니다. 

손권과 손책 둘다 진등을 치지는 않았다. 

-빨리 죽어 공을 세우지 못했다는 진수의 평과 모순된다.-

진교전과 선현행장 둘중 하나가 공격자를 잘못 적었다. 

-둘다 친게 아니라면 두 사건중 하나는 거짓이거나 동일사건의 공격자를 잘못적었다.- 
 
진교전의 기록은 외교행동으로 유세이다. 
-외번이 된다고 말하며 불복종자가 복종해 들어온다고 유세했다.- 

조조는 진등을 구원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진교가 특별히 유세하며 설득할 필요가 없다.-

진등은 그래서 진교를 보내었고 성공했다. 
-진교전에 그 일이 실린것은 그것이 공적이기 때문이다. 진교의 공적은 조조를 설득한 것이다.-

선현행장은 삼국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사료가치가 낮다. 
-저자가 불분명하고 과장되었으며 선현행장이란 말 대로 진등을 선현 중 한명으로 두고 행장을 만들었다.-
 
교차검증에서 손책이 진등을 쳤다는것은 검증되지 못했다. 
-진교전 손책전 강표전 구주춘추 부자를 통해 보면 손책은 북상하기전에 죽었다.-

208년 손권이 합비를 공격하며 광기를 쳤을 때 진등이 싸운것은 아니다.
-208년 12월에 처들어왔고 진교는 이때 강릉성에 있었다. 이는 조인등을 강릉성에 둔것과 진교전을 통해 알 수 있다. 진교는 조조 설득후 허창에 남으라는 조조의 말을 거절했다.-

손권의 군사행동중에 진등을 쳤을 만한 행위는 손책사후 불복세력을 토벌할때의 일이다.
-208년 이후는 화타가 208년 또는 그 이전에 사망하였음으로 불가하고 208년은 진교가 강릉성에 있었다. 그리고 손권의 군사행동에서 진등을 쳤을 만한 일은 불복세력을 치는 때 말고는 없다.-

진등은 강표전 선현행장을 통해 볼 수 있듯이 강동에 대하여 여러 작전을 펼쳤다. 
-손권은 이 때문에 진등을 치지 않을 수 없었다.-

문학작품을 써보자 아래와 같다. 
선현행장의 내용이 완전거짓이거나 위서여서 사료가치가 제로에 수렴하지 않는 이상 사료가치가 존재하고 이를 통해 본다면

손권은 불복세력을 치면서 진등 역시 쳤으며 이 시기는 이술을 치고 있을때 또는 이술을 제거한 이후이다. 
진등은 1차로 격파했으나 재정비하여 2차로 쳐들어오자 조조에게 진교를 보내어 구원을 요청했다. 
조조는 진교에 설득되어 진등을 구원하였고 진등은 이때 물러나는 손권군을 상대로 전공을 세웠다. 
단, 1차로 격파할때에 위급하였지만 구원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 당시 구원요청이 진등에게 있어 중대한 외교적 행동이기 때문이다. 200년경이면 원소냐 조조냐의 시기인데 진등은 친조조이지만 시세에 따라 원소에게 붙어야 할 수 도있다. 그런데 조조에게 구원을 요청한다면 원소와 적이 된다. 또한 조조의 동맹자에서 조조의 신하가 된다. 
그렇기에 2차에 이르러서야 구원을 요청한 것이다. 선현행장의 내용은 심히 과장되었고 손권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면 그 공적이 진등전에 실리고 손권은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이는 손권의 진등 공격이 무력시위 성격이 강하고 진등의 세력은 상대적으로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선현행장이 매우 과장하였다. 이후 선현행장은 조조가 진등의 계책을 쓰지 않아 손권을 강하게 했다고 하는데 조조가 어째서 진등의 계책을 쓰지않았는가는 손권의 무력시위에 의한것이다. 또한 진등이 정말로 자력으로 대승을 거두었다면 진등은 어째서 복파장군과 태수직 이상의 관직을 받지도 않고 손권에 대한 계책을 조조가 받지 않았을까? 

손권의 무력시위는 성공했고 진등은 조조의 동맹자에서 신하가 되었다. 조조는 원소를 상대하는데 집중하고 손권을 자극하지 않기 위하여 진등의 계책을 쓰지 않았다. 

-손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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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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