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의 성덕은 유충하시어, 가까운 사람들이 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親遭厄困) 이때 하진은 이미 피해를 입어(살해당하여) 그 무리는 크게 혼란해 있었습니다. 단지 신이 홀로 가병 백여인을 거느리고 승명전의 창을 뽑고 익실에서 검을 뽑아(주4), 호랑이와 같이 군사와 관료들을 질책해, 마음을 떨쳐 흉추한 무리(환관과 탁류 관료.)을 공격하게 하니,(후한서 영제기에 의하면 대장군 사망뒤의 혼란을 원소가 강제로 수습했다고 함.) 이에 협간(12일)이 되기도 전에(오래 걸리지 않아) 죄인들을 멸했습니다.(주5)

주4. 산양공제기에 이르길, 원소는 왕광 등과 단문으로 들어가 승명전에서 중상시 고망(高望)과 그외 두 사람을 주먹으로 때려서 죽였다. (이런 식으로 군사와 관료들을 질책하며 협박한듯싶다..)



무려 주먹으로 사람을 때려서 죽이는 위엄;;

원소가 풍채가 좋고 위엄이 있었다는데 기본적으로 덩치가 받쳐주니까 완력도 대단했던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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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16:09:29 (*.155.1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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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4.03.02
16:14:22
(*.244.76.210)
그렇게 따지면 맨손으로 맹수 때려잡은 조창이 1위고 맨손으로 호랑이 쳐내는 손권이 2위임.

역사게임

2020.10.14
20:15:26
(*.128.196.181)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내시 따위가 왜이러십니까! 윽액윽 할때 얼굴이고 배고 계속 가격하면 죽습니다. 심지어 저 당시면 두드려 맞은뒤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았을테니 즉사가 아니였더라도 드러누워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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