鄧岳,字伯山,陳郡人也。本名岳,以犯康帝諱,改為嶽,後竟改名為岱焉。少有將帥才略,為王敦參軍。轉從事中郎ㆍ西陽太守。王含構產逆,嶽領兵隨含向京都。及含敗,嶽與周撫俱奔蠻王向蠶。後遇赦,與撫俱出。久之,司徒王導命為從事中郎,後復為西陽太守。




등악(鄧岳)은, 자(字)가 백산(伯山)이며, 진군(陳郡)사람(人)이다(也).

본명(本名)은 악(岳)인데, 강제(康帝)의 휘(諱=이름)을 범한(犯) 까닭에(以), 고쳐서(改) 악(嶽)으로 삼았는데(為), 후(後)에 끝내(竟) 개명(改名)하여 대(岱)가 되었(為)다(焉).

어려서(少) 장수(將帥)의 재능(才略)이 있어(有), 왕돈(王敦)의 참군(參軍)이 되었다(為).

종사중랑(從事中郎)ㆍ서양태수(西陽太守)로 옮겼다(轉).

왕함(王含)이 반란(逆)을 일으킬(產) 생각을 하니(構), 등악(嶽)은 병사(兵)를 거느려(領) 왕함(含)을 따라(隨) 경도(京都=건강)으로 향했다(向).

왕함(含)이 패하기(敗)에 이르니(及), 등악(嶽)은 주무(周撫)와(與) 함께(俱) 만왕(蠻王) 향잠(向蠶)에게 도망하였다(奔).

후(後)에 사면(赦)받아(遇), 주무(撫)와(與) 함께(俱) (조정에) 나아갔다(出).

얼마 후(久之), 사도(司徒) 왕도(王導)의 명(命)으로 종사중랑(從事中郎)이 되었고(為), 후(後)에 다시(復) 서양태수(西陽太守)가 되었다(為).
 



及蘇峻反,平南將軍溫嶠遣嶽與督護王愆期ㆍ鄱陽太守紀睦等率舟軍赴難。峻平,還郡。郭默之殺劉胤也,大司馬陶侃使嶽率西陽之眾討之。默平,遷督交廣二州軍事ㆍ建武將軍ㆍ領平越中郎將ㆍ廣州刺史ㆍ假節,錄前後勳,封宜城縣伯。咸康三年,嶽遣軍伐夜郎,破之,加督寧州,進征虜將軍,遷平南將軍。卒,子遐嗣。

 


소준(蘇峻)이 반란하기(反)에 이르니(及), 평남장군(平南將軍) 온교(溫嶠)가 등악(嶽)과(與) 독호(督護) 왕건기(王愆期)ㆍ파양태수(鄱陽太守) 기목(紀睦) 등(等)을 보내(遣) 수군(舟軍)을 인솔해(率) 국란에 나아가고자 하였다(赴難).

소준(峻)이 평정되니(平), 군(郡)으로 돌아왔다(還).

곽묵(郭默)이(之) 유윤(劉胤)을 죽이(殺)니(也), 대사마(大司馬) 도간(陶侃)이 등악(嶽)으로 하여금(使) 서양(西陽)의(之) 무리(眾)를 인솔하여(率) 토벌하게 하였다(討之).

곽묵(默)이 평정되니(平), 독교광이주군사(督交廣二州軍事)ㆍ건무장군(建武將軍)ㆍ영평월중랑장(領平越中郎將)ㆍ광주자사(廣州刺史)ㆍ가절(假節)로 옮겼고(遷), 전후(前後)의 공(勳)을 기록하며(錄), 의성현백(宜城縣伯)으로 봉했다(封).

함강(咸康) 3년(三年), 등악(嶽)은 군사(軍)를 보내(遣) 야랑(夜郎=지금의 귀주성 서쪽에 있는 옛 부족)을 토벌하여(伐), 격파하고(破之), 독영주(督寧州)를 더했으며(加), 정로장군(征虜將軍)으로 올랐고(進), 평남장군(平南將軍)으로 옮겼다(遷).

죽으니(卒), 아들(子) 등하(遐)가 이었다(嗣).



遐字應遠。勇力絕人,氣蓋當時,時人方之樊噲。桓溫以為參軍,數從溫征伐,歷冠軍將軍,數郡太守,號為名將。襄陽城北沔水中有蛟,常為人害,遐遂拔劍入水,蛟繞其足,遐揮劍截蛟數段而出。枋頭之役,溫既懷恥忿,且忌憚遐之勇果,因免遐官,尋卒。寧康中,追贈廬陵太守。



 
등하(遐)의 자(字)는 응원(應遠)이다.

용력(勇力=용맹/힘)이 남보다 뛰어나(絕人), 기(氣)가 그 시대(當時)를 덮으니(蓋), 당시 사람들(時人)은 번쾌(樊噲)에 견주었다(方之).

환온(桓溫)이 참군(參軍)으로 삼은(為) 까닭에(以), 여러번(數) 환온(溫)의 정벌(征伐)에 종사했고(從), 관군장군(冠軍將軍)과, 여러 군(數郡)의 태수(太守)를 지냈고(歷), 명장(名將)이라 일컫어(號) 졌다(為).

양양성(襄陽城)의 북면수(北沔水) 중(中)엔 교룡(蛟)이 있어(有), 항상(常) 사람들이(人) 해(害)를 당했는데(為), 등하(遐)가 마침내(遂) 검을 뽑아들고(拔劍) 물에(水) 들어가(入), 교룡(蛟)이 그의(其) 발(足)에 감겼으나(繞), 등하(遐)는 칼을 휘둘러(揮劍) 교룡(蛟)을 여러(數) 조각(段)으로 베어(截)버리고(而) 나왔다(出).

방두(枋頭)의(之) 싸움(役)에선, 환온(溫)이 이미(既) 치욕(恥)과 분함(忿)을 품었는데(懷), 또한(且) 등하(遐)의(之) 용맹(勇)과 과감함(果)을 꺼리니(忌憚), 이로 인해(因) 등하(遐)를 관직(官)에서 박탈하니(免), 이윽고(尋) 죽었다(卒).

영강(寧康) 중(中)에, 여릉태수(廬陵太守)를 추증했다(追贈).




嶽弟逸,字茂山,亦有武幹。嶽卒後,以逸監交廣州ㆍ建威將軍ㆍ平越中郎將ㆍ廣州刺史ㆍ假節。

 

등악(嶽)의 동생(弟) 등일(逸)은, 자(字)가 무산(茂山)이며, 또한(亦) 무예에 익숙함(武幹)이 있었다(有).

등악(嶽)이 죽은(卒) 후(後), 등일(逸)에게 감교광주(監交廣州)ㆍ건위장군(建威將軍)ㆍ평월중랑장(平越中郎將)ㆍ광주자사(廣州刺史)ㆍ가절(假節)를 주었다(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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