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새로운나님의 이글루스


반장潘璋의 자는 문규文珪로, 동군東郡 발간發幹 사람이다.

 

발간은, 위지 魏志 관로전 管辂傳 에 보인다.

 

손권孫權이 양선장陽羨長이 됐을 때,

 

양선은, 손권전 권수 卷首 에 보인다.

 

비로소 가서 손권을 따랐다. 천성이 방탕하고 술을 좋아해, 가난하면서도, 외상으로 술을 사길 좋아했고, 채권자가 문에 이르면, 번번이 후에 호부豪富가 되면 오라고 말했다. 손권이 그를 기이하게 여기며 아껴서, 사람을 널리 모으게 해,

 

모본 毛本 에선 모 募 를 장 璋 이라고 썼으니, 오자다.

 

백여 명을 얻고는, 마침내 그를 장수로 삼았다. 산월山賊을 토벌하며 공을 세워, 별부사마別部司馬를 대행하게 했다. 후에 오吳의 큰 시장을 위해 간사한 이를 죽여, 도적이 단절돼, 이로 인해 이름을 알려, 예장豫章 서안장西安長으로 승진했다.

 

서안은, 태사자전 太史慈傳 에 상세히 보인다.

 

전대흔錢大昕이 이르길 : 양한 兩漢, 진 晉, 송지宋志에선 예장군에 모두 서안현이 없다. 태평환우기 太平寰宇記 : 서안현의 옛 성은 분녕현分甯縣 서쪽 20리로, 한헌제漢獻帝 건안建安 중에 설치했다가, 개황開皇 원년 폐했다. 환우기에서 또한 이르길 : 무녕현 武甯縣 은, 고대의 서안현으로, 후한 건안 중 해혼현海昏縣을 나눠 서안현을 세웠고, 진 태강太康 원년 예녕豫甯으로 고쳤다.

 

유표劉表가 형주荊州에 있어, 백성은 자주 침범당했는데, 반장이 일을 살피고부터, 외적은 경계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웃현 건창建昌에서 도적의 난이 일어나, 건창을 겸하며, 

 

건창은, 손권전 황무黃武 7년에 보이고, 또한 태사자전에 보인다.

 

무맹교위武猛校尉가 더해져,

 

무맹교위는 한 사람으로, 오가 설치했다.

 

악한 이들을 토벌하고 다스려, 열 달이 지나 모두 평정했고, 잃고 흩어졌던 이들을 불러 합쳐서, 8백 명을 얻고, 거느리며 건업建業으로 돌아갔다. 합비合肥의 전투에서, 장료張遼가 갑자기 이르러, 여러 장수는 대비하지 못해, 진무陳武는 싸우다 죽었고, 송겸 宋謙, 서성徐盛은 모두 분산돼 달아났는데, 반장 자신은 뒤에서 있다가, 곧 달려 가, 말을 옆으로 놓고 송겸, 서성의 달아나는 병사 2 명을 참살하니, 병사가 모두 돌아가 싸웠다. 손권은 이를 매우 장하게 여겨, 편장군偏將軍으로 임명하고, 마침내 백교百校를 겸하게 하며,

 

반미潘眉가 이르길 : 백교는, 응당 오교 五校 로 여겨진다.

 

반주半州에 주둔시켰다.

 

반주는, 장소전 張昭傳 에 보인다.

 

손권이 관우關羽를 정벌할 때, 반장과 주연朱然은 관우의 탈주로를 끊고, 임저臨沮에 이르러, 협석夾石에 머물렀다. 

 

임저는 관우전에 보인다. 협석은 왕창전 王昶傳 에 보인다.

 

반장의 부하 사마司馬 마충馬忠이 관우와, 나란히 관우의 자식 관평關平, 도독都督 조루趙累 등을 사로잡았다. 손권이 곧 의도宜都의 지至, 자귀秭歸 두 현을 나눠 고릉군固陵郡으로 삼고,

 

전대흔이 이르길 : 지는 응당 무 巫 라고 써야 한다. 위씨춘추 魏氏春秋 에서 이르길 “건안 24년, 오가 무, 자귀를 나눠 고릉군으로 삼았다.”

 

오증근吳增僅이 이르길 : 오지 반장전 : 손권이 의도의 무, 자귀 두 현을 나눠 고릉군으로 삼고, 반장을 태수로 삼았다. 그 때를 살피니 건안 21년이다. 지금 화양국지 華陽國志 를 살피니, 선주先主가 파동巴東을 고쳐 고릉군으로 삼아, 이 때 의도는 선주에게 속했기에, 의도의 무현은 옮겨져 고릉에 편입됐다. 


24년, 관우가 패한 후, 무현은 응당 오에 편입돼, 의도에 환속됐기에, 이 해 손권은 무, 자귀 두 현을 나눠 촉과 더불어 고릉을 마주 대하며 설치했다. 장무章武 원년, 선주가 오를 정벌하며, 다시 무, 자귀 두 현의 땅을 얻었는데, 오의 고릉과 같아, 응당 이를 폐했다. 2년, 효정猇亭의 전투로, 오가 다시 두 현을 가지게 돼, 의당 다시 의도로 환속됐다. 그래서 손휴孫休 때, 다시 의도를 나눠 건평建平을 설치했다. 

 

의도군은 선주전 장무 2년에 보인다. 무는 선주전 장무 원년에 보인다. 자귀는 유장전 劉璋傳 에 보이고, 또한 위지 魏志 문기 文紀 황초黃初 3년에 보인다.

 

반장을 태수, 진위장군 振威將軍 으로 임명하며, 율양후溧陽侯로 봉했다.

 

율양은, 비빈전 妃嫔傳 하희전 何姬傳 에 보인다.

 

감녕甘甯이 죽고, 다시 그의 군을 병합했다. 유비가 이릉夷陵으로 출병하니, 반장과 육손陸遜이 힘을 합쳐 이를 막으며, 반장의 부하가 유비의 호군護軍 풍습馮習 등을 참살하고, 많은 무리를 살상하여, 평북장군平北將軍,

 

홍이손洪饴孫이 이르길 : 평북장군은 한 사람으로, 제 3품이다.

 

양양태수 襄陽太守 로 임명했다.

 

위魏의 장수 하후상夏侯尚 등이 남군南郡을 포위했고, 선봉 3만 명을 나눠 부교를 세워, 백리주百裏洲 위를 건너,

 

백리주는, 바로 강릉江陵 중주中洲로, 위지 장합전 張郃傳 에 보인다.

 

제갈근 諸葛瑾, 양찬楊粲이 나란히 병사를 모아 달려가 구원했으나, 나오는 곳을 알지 못해서, 위군이 매일 건너는 것을 끊지 못했다. 반장이 이르길 : 


“위의 기세가 바야흐로 성하고, 강수江水 또한 얕아, 더불어 싸울 수 없습니다.” 


곧 거느리던 이들을 데리고, 위의 상류 50리에 이르러, 갈대 수백만 묶음을 베, 묶어서 큰 뗏목을 만들고, 흐름을 따르며 방화해, 부교를 불살라 무너뜨리고자 했다. 뗏목을 만듬이 마침 끝나, 물이 불어나길 기다려 곧 내려가려 하니, 하후상이 곧 군을 이끌고 물러났다. 반장은 내려가 육구陸口를 지켰다.

 

육구는, 손권전 건안 15년에 보인다.

 

손권이 존호를 칭하고, 우장군右將軍으로 임명했다.

 

반장은 사람됨이 거칠고 사나웠으며, 금령은 숙연했고, 공부功夫를 세우길 좋아해,

 

관본 官本 에선 공부를 공업 功業 이라고 썼다.

 

관본 고증 考證 에서 이르길 : 각각의 본이 모두 잘못돼, 지금 개정한다.

 

하작何焯이 이르길 : 부 夫 자가 괴이하게 여겨진다.

 

거느리던 병마는 수천을 넘지 않았으나, 그가 있는 곳은 항상 만 명인 것 같았다. 정벌이 정체되면, 곧 군중의 시장을 세워서, 다른 군에 없는 것도, 모두 군중의 시장에 의지하여 충분하게 취득했다. 그러나 천성이 사치스럽고 교만해, 말년에는 더욱 심해져, 복장과 물품이 분수에 넘치게 윗사람을 본떴다. 관리와 병사 중 부유한 이는, 혹 죽여서 그의 재물을 취했고, 자주 법을 받들지 않았다. 감사監司가 주장奏章을 올리며 고발하나, 손권은 그의 공을 아껴 번번이 용서하며 추궁하지 않았다.

 

황무 6년, 손권이 석양石陽을 공격하고, 군을 돌릴 때, 반장이 뒤를 엄호했는데, 밤에 뒤섞여 어지러워진 것은, 주연전에 보인다.

 

가화嘉禾 3년 죽었다. 자식 반평潘平은, 품행이 없어 회계會稽로 귀양보냈다. 반장의 처가 건업에 살아, 논밭과 집, 부역과 조세를 면제해준 객 50 가를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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