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염전]]에서 분할


위략(魏略)에서 이르길:허유(許攸)의 자는 자원(子遠)으로,어려서 원소 및 태조와 친했다. 초평(初平) 연간 원소를 따라 기주에 있으면서, 항상 좌석에 있으며 의론을 했다. 관도의 전투에서, 원소에게 태조와 싸우지 말 것을 간한 것이, 원소전에 있다. 원소는 스스로 강성했기에, 반드시 그 병세로써 이기려고 하였다. 허유는 자신의 모책이 쓰이지 않을 것을 알고 도망쳐 태조에게로 왔다. 원소를 깨뜨리고 쫓아내어 기주를 얻기에 이르기까지가 허유의 공이로다.

허유는 공로가 있음을 믿고 당시에 태조와 더불어 서로 장난을 쳤는데 매양 자리에 앉았을 때면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하여 태조의 어릴적 자(字)를 부르는 지경에 이르러 말하길

"모갑(某甲:위략에서 피휘하기 위해 쓴 단어로 실제 허유가 불렀던 것은 조조의 어렸을 적 자(字)인 아만(阿瞞)이었을 것이다.)! 경이 나를 얻지 못했다면 기주도 얻지 못했을 거요."

라고 하자 태조가 웃으며 말하길:

"너의 말이 옳다."

라고 했으나 속으로는 꺼려했다. 이후에 업성의 동문을 지나며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길

"이 집안(조조의 집안을 의미함)은 내가 아니었다면 이 문으로 출입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이를 알린사람이 있어서 마침내 형벌을 받게 되었다.

분류 :
위서
조회 수 :
11511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14.01.24
15:47:18 (*.52.91.73)
엮인글 :
http://rexhistoria.net/history_sam/85000/8d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rexhistoria.net/85000
List of Articles
공지 촉서 촉서 목차 링크
재원
169473     2013-07-08
공지 위서 위서 목차 링크 1
재원
177033     2013-06-29
공지 오서 오서 목차 링크 3
재원
128620     201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