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도(赤壁圖)

赤壁東風一餉間 잠깐 사이 적벽에 동풍이 불어 온 바람에
英雄勝敗復堪嘆 영웅의 승패가 다시 한탄스럽게 되었네
江東人物周公瑾 강동의 인물로는 주공근이 제일이요
天下兇姦老阿瞞 천하의 간흉으로는 늙은 아만 있었네
炎鼎潛移顔已厚 뜨거운 솥 몰래 옮겨 낯은 이미 두꺼웠고
火船新窘膽應寒 불타는 배에 군박하여 간담은 서늘했겠지
蘇仙行樂唯堪想 소선의 행락만이 오직 상상할 만하여라
月小山高水激湍 달은 작고 산은 높고 여울물은 급했으리
분류 :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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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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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2014.04.28
22:28:54
(*.161.48.248)
가정집이 이곡의 문집이 맞나요? 그 안에 삼국지에 대한 시가 있었군요.

venne

2014.04.28
22:36:51
(*.111.5.48)
고려때 이곡의 시문집이 맞습니다만 소실되고 중간하고 소실되고 재간행하는게 겹쳐 순수 원작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심하게 일부분이 빠져있거나 추가된건 아니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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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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