遐字應遠。勇力絕人,氣蓋當時,時人方之樊噲。桓溫以為參軍,數從溫征伐,歷冠軍將軍,數郡太守,號為名將。襄陽城北沔水中有蛟,常為人害,遐遂拔劍入水,蛟繞其足,遐揮劍截蛟數段而出。枋頭之役,溫既懷恥忿,且忌憚遐之勇果,因免遐官,尋卒。寧康中,追贈廬陵太守。

 

 

등하(遐)의 자(字)는 응원(應遠)이다.

 

용력(勇力=용맹/힘)이 남보다 뛰어나(絕人), 기(氣)가 그 시대(當時)를 덮으니(蓋), 당시 사람들(時人)은 번쾌(樊噲)에 견주었다(方之).

 

환온(桓溫)이 참군(參軍)으로 삼은(為) 까닭에(以), 여러번(數) 환온(溫)의 정벌(征伐)에 종사했고(從), 관군장군(冠軍將軍)과, 여러 군(數郡)의 태수(太守)를 지냈고(歷), 명장(名將)이라 일컫어(號) 졌다(為).

 

양양성(襄陽城)의 북면수(北沔水) 중(中)엔 교룡(蛟)이 있어(有), 항상(常) 사람들이(人) 해(害)를 당했는데(為), 등하(遐)가 마침내(遂) 검을 뽑아들고(拔劍) 물에(水) 들어가(入), 교룡(蛟)이 그의(其) 발(足)에 감겼으나(繞), 등하(遐)는 칼을 휘둘러(揮劍) 교룡(蛟)을 여러(數) 조각(段)으로 베어(截)버리고(而) 나왔다(出).

 

방두(枋頭)의(之) 싸움(役)에선, 환온(溫)이 이미(既) 치욕(恥)과 분함(忿)을 품었는데(懷), 또한(且) 등하(遐)의(之) 용맹(勇)과 과감함(果)을 꺼리니(忌憚), 이로 인해(因) 등하(遐)를 관직(官)에서 박탈하니(免), 이윽고(尋) 죽었다(卒).

 

영강(寧康) 중(中)에, 여릉태수(廬陵太守)를 추증했다(追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쾌와 견주고, 교룡을 쳐 잡고, 환온이 꺼렸다고요...??????


대단하네....근ㄷ ㅔ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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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등록일 :
2016.12.30
23:48:17 (*.246.2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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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코렐솔라

2017.01.06
10: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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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아들 주처도 그렇고 삼국지에는 등장도 안 하는 교룡을 베어 잡수는 애들이 진서에는 꽤 있군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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