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영천 지방의 황건적 토벌에서는 조조(曹操)라는 자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그는 패국 초현사람으로 자를 맹덕(孟德)이라 하였다. 

 조조는 원래 성이 하후(夏侯)씨였는데, 아버지 조숭(曹嵩)이 환관 조등(曹騰)의 양자가 되면서 성이 조씨로 바뀌게 되었다.

 조조의 할아버지가 된 조등은, 비록 환관이었지만 사대부들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었다. 

조등은 30여년간 4명의 황제를 모시면서 특별한 잘못을 범한 적이 없었고, 그가 추천한 우방(虞放), 변소(邊韶), 연고(延固), 장온(張溫), 장환(張奐), 당계전(堂谿典) 등은 모두 당대의 훌륭한 인재들이었다. 

 덕분에 조등은 환관 중 최고 직위인 녹봉 2000석의 대장추(大長秋)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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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조등의 양자가 된 조숭은 특출난 것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재물을 모으는 데는 소질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재물은 벼슬을 얻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환제, 시절부터 돈으로 관직을 사는 매관매직(賣官賣職)이 성행하였고, 영제는 아예 관직을 금액을 정해놓고 팔아 황실의 금고를 채우고 있었다. 

 이에 조숭은 1억전을 내고 태위의 자리를 샀는데, 태위는 오늘날의 국방부장관 격으로, 당시 최고 관직인 삼공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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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조조는 명문가는 아니지만 권력과 부(富)를 두루 갖춘 집안에서 자라났다. 
 하지만 조조는 평범한 부잣집 도련님과는 다른 인물이었다. 

 조조는 어려서부터 사냥을 좋아하고 노래와 춤을 즐겼을 뿐 아니라, 당시 주류 학문이었던 유학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 대신 조조는 손자병법(孫子兵法)과 같은 병법서(兵法書)에 관심이 많았고, 권모술수와 임기응변에 능해 수시로 주변 사람들을 골탕 먹였다.

 과거 조조의 삼촌 중 한 명이, 어린 조조가 놀러만 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해 자주 꾸중을 하고 조숭에게 이를 일러바치곤 하였다. 

그러자 조조는 꾀를 하나 생각해 내고, 갑자기 마당에서 쓰러져 입이 비뚤어진 중풍 환자 흉내를 내었다. 

이 모습에 화들짝 놀란 삼촌이 조숭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조숭이 급히 달려왔지만 조조는 멀쩡했다. 

“네 숙부가 니가 풍에 걸렸다 하던데 괜찮은 것이냐?” 

 조숭이 묻자, 조조가 시무룩하게 대답했다. 

“소자 원래 풍에 걸리지 않았으나, 숙부의 사랑을 잃어 그런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 알겠다…”

 그 뒤로 조숭은 동생의 말을 전혀 믿지 않았고, 덕분에 조조는 더욱 제멋대로 행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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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권모술수에 능한 조조가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린 것은 낙양북부위(洛陽北部尉)로 일할 때였다
(낙양북부위는 수도 낙양의 북쪽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관직). 

 당시 낙양성 안은 밤 시간에 통행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하루는 한 사내가 밤에 칼을 들고 성 안을 돌아다니다가 체포되었다. 

 그러자 조조는 사내를 끌고오게 하여 엄히 심문하기 시작했다. 

“밤에 낙양성을 오가는 것도 모자라 칼까지 소지하다니, 자네는 무슨 일을 하는 자인가?” 

 하지만 사내는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씨익 웃더니 말했다.

“나는 건석의 삼촌인데, 조카의 심부름으로 급히 성에 들어오다가 실수를 하였네. 부디 한번만 눈감아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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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석은 영제의 총애를 받는 환관으로,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로 권세가 막강했다. 하지만 조조는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 

“밤에 통행을 금지하는 것은 황제폐하의 뜻이거늘, 너는 건석이 폐하의 뜻을 어기게 시켰다는 말이냐?! 
여봐라, 이자에게 곤장 10대를 쳐라!” 

“잠, 잠깐, 원하는게 돈인가 벼슬인가? 내 건석에게 말해서 뭐든 다 해주겠네!” 

 그러자 조조가 큰 소리로 다시 외쳤다. 

“이 자는 뇌물로 관리를 매수하려 했다. 뇌물죄를 더하여 곤장 20대를 쳐라!!” 

 조조의 서슬퍼런 명령에, 병사들은 건석의 삼촌을 형틀에 묶고 곤장을 때리기 시작했는데, 그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이 소식은 낙양 일대에 빠르게 퍼졌고, 사람들은 조조를 정의의 사도라고 치켜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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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건석과 십상시들은 조조에게 이를 갈았지만, 조조에게 보복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조의 할아버지 조등은 십상시들에게 대부(代父)와 같은 인물이었고, 조조의 아버지 조숭도 십상시들의 중요한 금전적 후원자였기 때문이었다. 

 고민하던 십상시들은 결국 조조를 돈구현 현령으로 승진시켜 버렸다. 

조조가 더 이상 낙양에서 자신들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모양새 좋게 내쫓는 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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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십상시다운 대응이구나. 이렇게 우회적으로 반격을 하다니 말이야…’ 

 조조는 씁쓸해 하며 집안 사람들을 시켜 이삿짐을 싸도록 한 다음, 허소(許劭)라는 사람을 찾아갔다. 

허소는 인물 평가를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콧대 또한 높아서 아무나 평가를 해주지도 않았다. 
 그런 허소에게 인물평을 듣는 것 만으로도 세상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조조는 허소에게 평가를 받고 싶었던 것이었다. 

 어렵게 허소를 만난 조조는 단도직입으로 물었다.

“허공, 저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지만 허소는 조조에게 이렇다할 대답을 해 주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그러자 조조가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르신께서 말을 해주실때까지, 전 이곳에서 꼼짝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제서야 허소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대는 치세(治世)에는 능신(能臣: 유능한 신하), 난세(亂世)에는 간웅(奸雄: 간사한 영웅)이 될 사람이오.” 

 이 말을 들은 조조는 허소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오며 혼자 깔깔대고 웃었다. 

‘치세에는 능신이고, 난세에는 간웅이라.. 결국 어떤 세상에서든 성공할 인재라는 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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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조조는 허소의 인물평에 만족해 하면서, 부임지인 돈구현으로 향했다. 

 하지만 조조는 돈구현에서도 오래 있을 수 없었다. 
 조조 집안 사람이 지은 죄에 연좌(連坐: 범죄자의 친족에게도 죄를 묻는 것)되어 관직을 잃은 것이었다. 

 이후 조조는 의랑(議郞: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황제에게 조언을 해주는 관직)에 임명되어 낙양으로 돌아 왔는데, 얼마 후 황건적의 난으로 인해 전쟁터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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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건적의 난은 처음 기세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관군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정에서 황보숭, 주준, 노식에게 나눠준 관군은 5만명이 채 안 되는 반면, 황건적의 수는 그 10배에 달했기 때문이었다. 

 영천으로 출병한 황보숭, 주준은 수적 열세로 순식간에 황건적에 포위당했고, 조정에서는 조조를 기도위에 임명해 병사 3천명을 내어주며, 황보숭의 군대를 구원하라 명했다. 

‘3천명으로 10만이 넘는 적의 포위망을 뚫으란 말인가?! 조정은 그저 구원병을 보냈다고 생색을 내고 싶은 건가?’ 

 조조는 눈앞이 캄캄했지만, 황명을 어길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방법을 고심하던 조조는 결국 야습(夜襲)을 통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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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에 도착한 조조는 병사들을 배불리 먹이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한 후, 해가 떨어지자 조용히 군대를 움직였다. 

 자정쯤 되어 조조의 군대가 황건적의 진지 앞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불길이 크게 솟구쳐 올랐다.

‘아뿔사, 적이 우리의 기습을 눈치챈 것인가?!!’ 

 조조가 깜짝 놀라 주변을 살펴보니 다행히 황건적 진지 곳곳이 불타오르고 있었고, 반대편에서 커다란 함성이 들려 왔다. 

‘황보숭 장군이 화공을 썼구나. 적들이 방심하도록 여러 날을 참고 기다리다가 불을 사용했어. 과연 명장이로다!’ 

 상황을 파악한 조조는 전군에 돌격 명령을 내리고, 앞장서서 말을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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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황건적은 황보숭의 화공에 넋이 나가 무작정 반대쪽으로 달아나고 있었는데, 조조의 군대가 들이닥치자 어찌 할 바를 몰라했다. 

 황보숭과 조조의 군대는 날이 밝을 때까지 황건적들을 도륙(屠戮: 사람을 참혹하게 마구 죽임)했고, 전투는 관군의 대승으로 끝이 났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주준도 때를 놓치지 않고 군대를 움직여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로써 영천 지방의 황건적은 그 세력이 크게 위축되었고, 살아남은 황건적들은 여남에 집결해 결사항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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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북의 황건적 토벌 임무를 맡은 노식도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수차례 패전을 거듭한 장각은 광종 지역의 현성(縣城: 해당 현을 지키는 성) 안으로 들어가 굳게 수비를 하였고, 노식은 성을 포위하고 적이 허점을 보이기를 기다렸다. 

 보통 성을 공격할 때는 수비하는 병력의 두 배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는 데, 이때 노식이 이끄는 관군은 황건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노식은 무리하게 성을 공격하지 않고 장기전을 택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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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불행히도 황제 영제는 성격이 매우 급했다. 
 노식이 황건적과 한달 남짓 대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영제는 환관 좌풍을 노식의 진영으로 보내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좌풍은 광종의 전황을 파악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노식의 진영에 도착 하자마자 본색을 드러냈다.

“폐하께서는 장군이 황건적을 속히 토벌하지 않는 것에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계십니다. 
 약간의 성의만 보여주시면, 제가 낙양으로 돌아가 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대쪽 같은 성품의 노식에게 이러한 뇌물 요구가 통할리가 없었다.

“여러 해 동안 흉년이 계속되어 병사들을 먹일 군량도 부족한 형편이요. 

감찰관에게 따로 재물을 챙겨드릴 여력은 없소이다!” 

“… 장군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좌풍은 원한을 품고 낙양으로 돌아가서, 영제에게 ‘노식이 일부러 황건적을 토벌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다’고 거짓 보고를 하였다. 

그러자 영제는 불같이 화를 내며 노식을 낙양으로 압송(押送: 죄인을 특정 장소로 호송함)하게 하는 한편, 하동태수 동탁을 노식의 후임으로 파견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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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 소식을 들은 하남(河南)의 장수들은 탄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군,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황건적이 일어난 것은 모두 십상시 때문인데, 폐하께서는 아직도 환관들의 말만 믿고 죄없는 충신을 잡아 들이신단 말입니까?!” 

 조조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소리치자, 황보숭이 그를 다독이며 말했다. 

“자네도 낙양 북부위로 일해봤으니, 폐하께서 어떤 분인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그저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이네.” 

“하지만 그 다음 차례는 우리가 될 것이오. 나는 노식처럼 억울하게 잡혀가기 싫으니, 빨리 여남의 황건적을 토벌합시다!” 

 주준의 말에 모두들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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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황보숭과 주준은 여남의 황건적과 단기결전(短期決戰: 단기간에 승부를 결정짓는 전투)을 벌이기로 하였다. 

하지만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전면전을 벌이는 것에 다들 부담감을 느꼈는데, 때마침 남쪽에서 한 무리의 지원군이 도착 하였다.

“자네, 이제야 왔는가?! 잘 와주었네!!” 

 주준이 선두에 선 장수를 보고 반갑게 외쳤는데, 그는 강동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손견(孫堅)이란 사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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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견은 자가 문대(文臺)로 오군 부춘현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힘과 용기가 뛰어났는데, 스스로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무(孫武)의 후예임을 자부하고 다녔다. 

 손견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린 것은 17살때였다. 
 손견이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고 가는데, 강 기슭에서 해적들이 장사꾼들의 재물을 약탈하고 있었다. 

 해적들의 수가 무척이나 많았기 때문에, 다들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었다.
 하지만 손견은 이 광경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버지, 제가 이 도적들을 해치우겠습니다!” 

“안된다! 지금은 네가 나설 자리가 아니다. 도적들이 수백 명이나 되는데, 너 혼자 무엇을 한단 말이냐?!” 

 아버지가 손견을 뜯어 말렸지만, 손견은 듣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갔다. 

이후 손견은 칼을 들고 언덕으로 올라가 크게 소리를 지르며, 지원군을 부르듯이 이리저리 손짓을 하였다. 

 그러자 해적들은 관군이 온 줄만 알고, 겁을 먹고 재물을 버리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견은 성에 차지 않았던지, 달아나는 해적들의 뒤를 쫓아 기어이 한 놈의 목을 베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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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로 이름이 알려진 손견은 교위(校尉: 낮은 무관직)에 임명될 수 있었다. 

 그 후 오군과 인접한 회계군에서 도적 허창이 양명황제를 칭하며 병사 수 만을 모아 반란을 일으켰다. 

 이때 손견은 군의 사마(司馬: 군대의 행정등을 관리하는 관직)였는데, 병사 천여명을 모집해 양주자사를 도와 허창 토벌에 나서게 되었다. 

 다행히 손견은 허창의 군대를 대파하고, 허창과 그의 아들 허소의 목을 베는 전공을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손견은 우이현과 하비현에서 현승(縣丞) 벼슬을 하였는데, 주준의 지원 요청을 받자 천 명의 병력을 이끌고 달려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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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을 충원하느라 오는 것이 늦었습니다!”

“아닐세, 우리도 이제 막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려던 참일세. 잠시 쉬었다가 전투를 치르도록 하세!”

 손견이 두 손을 마주잡고 인사를 올리자, 주준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이후 황보숭, 주준, 조조, 손견은 여남 서화현(西華縣)에서 황건적과 큰 싸움을 벌였다. 
 관군의 피해도 적지 않았지만, 이들은 황건적을 격파하고 두목 팽탈의 목을 베어 버릴 수 있었다. 

 살아남은 황건적의 잔당들이 북쪽의 영천으로 도망쳤지만, 관군은 이들을 추격해 궤멸시키고 영천, 여남 등 예주 일대를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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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손견은 앞장서서 적을 추격하다가, 그만 다리에 화살을 맞고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상처가 깊어 움직일 수 없었된 손견은 풀숲에 누워 몸을 숨겼고, 관군은 손견의 행방을 알지 못해 당황하고 있었다. 

잠시후, 관군의 진영에 잿빛털로 뒤덮인 말 한마리가 나타나 몸을 뒹굴며 슬피 울었는데, 바로 손견의 애마였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손견의 애마는 길을 안내했고, 결국 손견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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