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언더 커버 보스
신불해《李子粹語》卷之六
○居鄕,賦役必先於人,人皆效之。 [上同○《拾遺》曰: 賦役必先下戶而輸之,吏胥不知爲達官家。嘗坐溪邊,嗇夫來告曰: “今年柏林之禁,進賜戶當之。” 先生笑而不答。]
"부역을 할 때 가난한 백성들보다 먼저 물건을 운반하니 관리들도 높은 벼슬의 집안인지 몰랐다. 한 번은 개울가에 앉아 계셨는데 하급 관리가 와서, '올해 촉백나무 숲 관리 임무는 너희 나으리네 집에서 맡아야 한다' 고 하자 선생께서는 웃고 답하지 않으셨다."
그 선생은 바로 이 사람
저런 잔재미를 느끼기위해 그러신게 아닐까요 ㅋ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