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거는 신라인인데 출신이 미천하여 가문의 내력을 기록해 놓지 않았다. 그는 선천적으로 그림을 잘 그렸다. 그가 일찌기 황룡사 벽에 노송을 그린 적이 있었는데, 줄기가 비늘 같았으며, 가지와 잎이 구불구불하여 까마귀, 솔개, 제비, 참새 등이 가끔 멀리서 바라보고 날아들다가 벽화에 이르러서는 벽에 부딪혀 떨어지곤 하였다. 세월이 오래 되어 색깔이 변하자 절의 승려들이 단청으로 덧칠을 하였다. 그 후로 까마귀와 참새가 다시는 오지 않았다. 또한 경주 분황사의 관음보살과 진주 단속사의 유마 화상이 모두 그가 그린 것인데 세상 사람들이 대대로 신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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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22:13:03 (*.52.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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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솔라

2013.08.10
22:13:15
(*.52.91.73)
덧칠을 하니 다시 찾아오지 않았다니;;;

순욱문약

2013.09.14
21:31:46
(*.71.29.53)
http://mirror.enha.kr/wiki/%EC%8A%A4%ED%8E%98%EC%9D%B8%20%EC%97%90%EC%BC%80%ED%98%B8%EB%AA%A8%ED%99%94%20%ED%9B%BC%EC%86%90%EC%82%AC%EA%B1%B4

스님들의 덧칠 수준이 이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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