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祖使盧洪、趙達撫軍,主刺擧,軍中語曰:「不畏曹公,但畏盧洪;曹公尙可,趙達殺我。」- 어환(魚豢), 《위략(魏略)》 [《태평어람》 권495에 인용]

태조(太祖 ; 조조)가 노홍盧洪과 조달趙達로 하여금 군을 이끌어 자거(刺擧 ; 잘못을 들추어내 처벌하는 것)를 주관하게 하니, 군중에서 이런 말이 퍼졌다.
「조공(曹公 ; 조조)은 두렵지 않으나 노홍이 두렵고, 조공께서 용서하셔도 조달이 날 죽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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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과 조달은 《삼국지》 권24 고유전에 잠깐 등장합니다.
위의 글은, 이들이 한창 눈썹을 휘날릴 때의 이야기겠지요?
정사 주석에는 없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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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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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솔라

2013.11.04
10:55:37
(*.0.203.166)
아니 하기도 두려워하는 조공보다 더 무섭단 말입니까? ㄷㄷㄷㄷ 이것도 보충자료로 복사하겠습니다. 확실히 위략의 내용이 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흥미로운듯 하군요.

익주뒷통수

2014.02.07
03:05:52
(*.114.243.85)
실은 모두 조조가 조종한 걸 모르는 무지한 사병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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