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야기시켰던 글이었습니다....;;


삼도에는 이미 올라와 있었고, 파성넷에 안올렸지만, 삼도와는 조금 다른 사마휘님께서 손봐주신 최종본 올려봅니다.


양희전에 기재된 계한보신찬은 총 7개의 기본 주석이 있습니다. 이 중, 미번역 된 주석 2, 4, 5, 6 부분만 올립니다.





襄陽記曰:習禎有風流,善談論,名亞龐統,而在馬良之右。子忠,亦有名。忠子隆,為步兵校尉,掌校秘書。


[주2] 『양양기(襄陽記)』에 이르길:


습정(習禎)은 풍류(風流)가 있고 담론(談論)을 잘하여, 그 명성이 방통(龐統)에 버금가고, 마량(馬良)보다 높았다. 아들 습충(習忠) 또한 명성이 자자했으며, 습충의 아들 습융(習隆)은 보병교위(步兵校尉)로 군의 기밀문서나 기밀사항을 주관하였다. 

 





益部耆舊雜記曰:諸葛亮於武功病篤,後主遣福省侍,遂因諮以國家大計。福往具宣聖旨,聽亮所言,至別去數日,忽馳思未盡其意,遂卻騎馳還見亮。亮語福曰: 「孤知君還意。近日言語,雖彌日有所不盡,更來一決耳。君所問者,公琰其宜也。」福謝:「前實失不諮請公,如公百年後,誰可任大事者?故輒還耳。乞復請, 蔣琬之後,誰可任者?」亮曰:「文偉可以繼之。」又復問其次,亮不答。福還,奉使稱旨。福為人精識果銳,敏於從政。子驤,字叔龍,亦有名,官至尚書郎、廣漢太守。


[4] 익부기구잡기(益部耆舊雜記) 이르길:

 

제갈량이 무공(武功)에서 병세가 악화되자후주는 이복을 파견하여 병세를 알아보고이후로의 국가를 위한 계책에 대해 상의하고자 했다이복은 가서 빠짐없이 임금의 뜻(聖旨)을 전하여 제갈량의 말을 듣고 헤어져 며칠을 가다가돌연 (제갈량이 말해준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였고그리하여 말을 달려 제갈량을 보러 돌아갔다제갈량이 이복에게 말하길,

 

나()는 그대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알고 있소근 며칠동안 말을 주고 받았지만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이 있으니 다시 와서 결론을 듣고자함이오그대가 묻고자 하는 이는 마땅히 공염(公琰장완)이겠지요.”

 

이복이 사의를 표하며 묻기를,

 

이전에 공(제갈량)께 묻고자 했던 것을 잊어버렸었는데공의 백년(百年: 여기서는 제갈량의 사후뒤에는 누구에게 대사(大事)를 맡겨야(하겠습니까그것을 묻고자 다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청컨데장완(蔣琬뒤에는 누구에게 맡겨야 됩니까?”

 

제갈량이 답하기를,

 

문위(文偉비위)에게 이어받게 한다면 적합하겠소.”

 

(이복이다시 재차 그 다음을 물었지만제갈량은 답하지 않았다이복은 돌아와사명을 받들고 후주의 명령을 받아 수행했다이복은 사람됨이 식견이 정통하며 과단성 있고 영민하여 정무에도 능했다이복의 아들 이양(李驤)은 자가 숙룡(叔龍)으로 그 역시 유명하였다관직은 상서랑(광한태수(漢太守)에 이르렀다.







益部耆舊雜記曰:朝又有一弟,早亡,各有才望,時人號之李氏三龍。華陽國志曰:群下上先主為漢中王;其文,朝所造也。臣松之案耆舊所記,以朝、邵及早亡者為三龍。邈之狂直,不得在此數。


[5] 익부기구잡기(益部耆舊雜記) 이르길:

 

이조(李朝)에게는 또 동생 하나가 있었는데일찍 죽었다저마다 재주와 명망이 있어당시 사람들은 그들을 이씨삼룡(李氏三龍)이라 일컫었다.

 

화양국지(華陽國志) 이르길:

 

뭇 신하들(群下)은 선주(先主)가 한중왕(漢中王)되어야 한다고 표를 올렸다. (이 때,) 그 표문의 작성은 이조에 의한 것이다.

 

신 송지가 기구잡기에 기록된 것을 살펴 보건대 :

 

이조와 이소 또한 일찍 죽은 자들이기에 삼룡으로 불린 것이다이막()은 지나치게 강직한 성격으로 인해 삼룡으로 치지 않았다.   




蜀記載晉武帝詔曰:「蜀將軍傅僉,前在關城,身拒官軍,致死不顧。僉父肜,復為劉備戰亡。天下之善一也,豈由彼此以為異?」僉息著、募,後沒入奚官,免為庶人。


[6] 촉기(蜀記)에 기재된 진무제(晉武帝서진(西晉) 1대 황제 사마염(司馬炎))의 조서()에 이르길:

 

촉나라 장군(將軍부첨(傅僉)은 전에 관성(關城)에 있을 때몸소 관군(官軍조정의 군사여기서는 진나라 군대)을 막아가며 죽음에 직면했음에도 (스스로를돌아보는 일이 없었다부첨의 아비 부융()도 역시 유비를 위해 싸우다 죽었다천하(天下)의 선()은 하나일지언대어찌 서로 다르게 여기려 하는가

 

부첨의 자식 부저()와 부모()는 후에 죄인으로서 그 재산이 몰수되고 그 일가가 해관(奚官: 진()조에 설치된 국가에 소속된 말(馬)의 관리를 맡은 관직)으로 (종이 되어) 잡혀들어갔으나서인(庶人)으로 사면해주었다.

분류 :
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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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
등록일 :
2014.03.03
23:09:18 (*.24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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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2014.03.04
14:29:44
(*.240.104.7)
사실 제가 다소 신경질을 낸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에 대한 반응들이 다소 심각한 듯 하여 놀랐는데 지금 보니 익게서 저 정도로 난리쳤는 줄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번에 언급했듯 한번 사람들과 날 잡아서 이야기를 해봐야할 듯 합니다.

일단 온지 얼마 안 되서 지금 상황 파악하는 중이니 시간은 좀 걸리겠군요.

어쨌건 소중한 시간을 들여 번역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삼국지 정사 자료를 직접 번역해주시는 경우 이 부분이 몇번 업데이트 된다면 다른 번역가님들과 마찬가지로 개인게시판이 설립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개인게시판의 글은 향후 삼국지 이야기 게시판과 연동될 것입니다.

사요님

2014.03.08
03:37:22
(*.240.104.7)
재원님// 여러모로 배려해주시고 선처해 주신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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