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禦覽』 : 魏明帝世,使後弟毛曾與夏侯太初共坐,時人謂:「蒹葭倚玉樹。」

『어람禦覽』 : 위나라 명제明帝 때, [명제]가 황후의 동생 모증毛曾과 하후태초夏侯太初(하후현夏侯玄)를 함께 앉게 하였더니,  당시 사람들이 이르기를 :

「갈대蒹葭가 옥수玉樹에 기대었다.

라고 하였다.


2.

『世說-雅量篇』 : 夏侯太初從魏帝拜陵,陪列松柏下,時暴雨霹靂,正中所立之樹,冠冕焦壞左右睹之皆伏,太初顏色不改。

『세어世說-아량편雅量篇』 : 하후태초가 위제魏帝(조예曹叡)를 따라 능묘陵에 참배하러 갔다가 소나무와 측백나무(or 잣나무) 아래에 배열陪列해 있었는데, 그때 폭우가 쏟아지며 한 가운데 서 있던 [나무에] 벼락이 떨어져 [하후현이] 쓰고 있던 관이 그을려 망가졌다. 좌우左右에서는 이를 보고 모두 엎드렸지만 태초는 안색이 바뀌지 않았다. 


3.

續談助』 : 景王欲誅夏侯玄,意未決,間問安王孚云:「己才足以制之不?」孚云:「昔趙儼葬兒,汝來,半坐迎之泰初後至,一坐悉起以此方之,恐汝不如。」乃殺之。

『속담조續談助』 : 경왕景王(사마사司馬師)이 하후현夏侯玄을 주살誅하려 하면서도 뜻을 정하지 못하여 사사로이 안왕安王(안평왕安平王) 부(사마부司馬)에게 물었다 : 

「나의 재주로 족히 제압할 수 없겠습니까?

[사마]부가 이르기를 :

「옛날 조엄趙儼이 아이를 장사 지낼 때 네가 오자 좌중의 절반이 맞이하였지만 태초가 나중에 도착하자 좌중 모두가 일어났다.  이로써 비교해보건데 너는 아마도 [하후현만]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죽였다. 

분류 :
위(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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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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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16.10.03
22:02:48
(*.64.173.35)
역시 하후현은....

코렐솔라

2016.10.04
02:15:19
(*.55.70.40)
사마부가 여기서도 나오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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